660엔으로 3인용 머플러를 만들어 보자!

안녕하세요! 카나히나입니다!☆
이번에는세리아의 머플러 니트 메이커를 이용한 머플러 만들기입니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집에는 6살, 3살, 0살 남자아이가 있어서 아이들 3명의 목도리를 뜨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핸드메이드를 해봤지만 뜨개질은 처음이다.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은 뜨개질이지만, 이번에는 세리아의 머플러 니트 메이커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사진의 머플러 메이커는 몇 년 전에 구입한 후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분홍색인데, 올해는 색상이 바뀌었다.
다이소에도털실 de 니트 스트레이트라는 이름으로 같은 모양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사용한 털실은?

이번에 머플러를 뜨는 데 사용한 털실은?다이소 뜨개질할 때입니다!
푹신푹신한 극세사 원사로 촉감이 좋다!♪색이 변하는 것이 귀엽다!💕
아미구루미에도 추천한다고 한다.

이쪽의 아무코로,가격은 110엔으로 1개당 약 18m.
색상 종류는 제가 갔던 다이소에는 6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중에서 블루베리, 허니밀크, 코튼캔디 3가지를 골랐습니다.

털실은 몇 구슬이 필요한가?

이번에 만든 머플러 3개를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잘 돌아다니는 아이들이라 길고 돌돌 감는 타입의 머플러는 중간에 풀릴 것 같아 한 바퀴 돌리고 단추로 고정하는 타입으로 만들었다.
3종류의 머플러 크기 비교는 여기↓.

0세용은 폭 11cm, 길이 52cm 머플러 메이커의 메모리 1부터 10까지로 뜨고, 털실은 1볼을 사용했습니다.


3세용은 폭 13cm 길이 75cm 머플러 메이커의 메모리 1부터 14까지로 뜨고, 털실은 2볼을 사용했습니다.



6세용은 폭 15cm, 길이 70cm, 머플러 메이커 메모리 1부터 16까지로 뜨고, 실은 2볼을 사용했습니다.

3세용이 6세용보다 긴 것은 둘 다 2볼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3세용은 조금 더 짧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장 큰 6세용은 어른인 저조차도 겨우 감을 수 있을 정도의 길이이기 때문에 성인용이라면 역시 3~4볼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작시간은 아이가 자는 시간 등을 이용해 틈틈이 뜨개질을 하다 보니 3인분으로 3일이 걸렸다. (약 5시간)
사실 다른 니트 모자도 하나 더 만들었는데, 모자는 1주일 정도 걸렸기 때문에 이 머플러가 더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었다.

플라반을 이용해 어레인지한 모습!

돌돌 말아 올린 머플러는 단추로 고정하려고 했는데, 세리아에서 이미지와 같은 크기와 모양의 단추를 찾지 못했습니다.

없다면 만들어 보자! 그래서 완성된 버튼이 바로 이것이다!

프라반으로 만든 비단뱀과 청개구리입니다!♡
이 얇은 두께가 머플러의 그물망에 딱 들어갔어요!♪

실제로 착용하면 이렇게 생겼어요. 꽤 귀엽다💖

0세용 머플러】아기용 머플러

3세 아이용 머플러】도 있습니다.

6세용 머플러】【3세용 머플러】【6세용 머플러

이번에는 100均 세리아&다이소 재료를 이용해 어린이용 머플러를 만들어 봤는데, 어떠셨나요?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어렵지 않게 바삭바삭하게 뜨개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올겨울은 이것으로 방한을 완벽하게 대비해서 바깥놀이를 열심히 하길 바란다.

저렴하게 만들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꼭 즐거운 핸드메이드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